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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 연수 교육이후 질문 드립니다.

작성자 약사(ip:)

작성일 2015-09-07

조회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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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대한의사협회는 임산부가 하루 요오드 최대 섭취량(2~3mg)의 세배 이상을 초과하는 10mg을 먹는 경우 태아에게 갑상선기능저하증, 지적 장애 등의 부정적 영향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산부가 아닌 경우에도 요오드를 과다복용할 경우 피부발진, 침샘부종이나 염증, 요오드 중독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의사협회의 공식 발표 내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2.

홈페이지 상의 한국국민의 73%가 요오드 결핍 -> 200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균 1580.8μg으로 요오드 결핍을 우려할 필요가 없다.


데이터가 궁금합니다.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요오드 적정 섭취량은 얼마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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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 작성자 엘디메디컴

    작성일 20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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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안녕하세요. 엘디메디컴 입니다.
    이진호 원장님께 자문을 구하여 답신을 드립니다. ^^

    1. 임산부는 일반인보다 더 고용량의 요오드가 필요합니다. 영구적인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지적장애는 요오드가 결핍일 때 초래됩니다. 임산부가 12.5mg 의 요오드를 복용한다고 해서 태아의 갑상선 저하증이나 지적장애는 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일본태아들은 태반이 갑상선 저하증이나 지적장애가 와야 합니다. 오히려 일본은 평균 IQ가 높은 국가입니다. 몸에 브롬이나 불소 같은 할로겐족 독소가 많은 경우에 발진이나 여드름. 졸려움 등의 일시적인 명현반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세포 속에 있던 브롬 독소들이 배출 되는 과정 중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증상이지 부작용은 아닙니다.

    2. 요오드 결핍을 측정하는 검사가 여러 가지 있지만 단회뇨(spot urine)은 가장 정확한 방법은 아닙니다. 요오드가 많이 함유된 음식을 먹은 날이나 요오드가 함유된 보충제를 드시는 분들은 단회뇨 검사에서 결핍을 놓치게 됩니다. 24시간 소변 요오드 검사를 ISE라는 장비로 한 결과 70프로 이상의 한국사람들이 결핍으로 진단되었고 그런 분들에게 단회뇨 검사를 동시에 시행한 경우에 단회뇨에서는 초과로 나오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좀더 정밀한 검사방법의 세팅을 위해 연구 중에 있습니다. ICP-MS 라는 장비를 통한 24시간 소변 요오드 검사가 가장 정확한 것으로 예상되고 데이터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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